[날씨] 흐리고 낮 동안 선선…수도권·영서 요란한 비

2020-09-09 1

[날씨] 흐리고 낮 동안 선선…수도권·영서 요란한 비

[앵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흐리겠고, 선선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이제 아침 날씨만 놓고 보면 확실히 반소매 차림보다는 긴소매 차림이 어울리는 듯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 18.9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교차 큰 날씨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내륙 중심으로 평소보다 가시거리 많이 짧아져 있습니다.

전남 장흥과 경북 문경 등 일부 지역은 100m 안팎까지도 짧아져 있습니다.

낮부터는 안개가 차차 해소되겠지만, 하늘에 구름양이 많아 흐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천둥, 번개, 돌풍까지 동반해 다소 요란하겠습니다.

낮 동안 선선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30도를 밑돌겠고요.

서울과 강릉, 전주, 부산 모두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동안에는 내륙중심으로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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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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